M&S의 사이버 공격 후 온라인 주문 중단

최근 Marks & Spencer (M&S)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온라인 주문을 중단한 가운데, 고객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주말부터 시작되어, M&S는 화요일에 공식적으로 “사이버 사건”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M&S는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모든 주문을 중단했으며, 금요일에 주문한 고객들에게는 환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표 이후 M&S의 주가는 5% 하락했습니다. 회사는 X 플랫폼을 통해 “이 불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경험이 풍부한 팀이 선도적인 사이버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아 온라인 및 앱 쇼핑을 재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고객과 직원, 파트너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습니다.

현재 M&S는 온라인 주문 중단 외에도 여러 가지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비접촉 결제, 클릭 앤 컬렉트 서비스, 그리고 기프트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M&S는 고객의 문의에 대해 “기프트 카드, e-기프트 카드 및 크레딧 영수증은 현재 매장이나 온라인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글 보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고객들은 매장 직원들의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문제로 인해 직원들에게 불만을 제기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고객들은 기존 구매 및 반품이 사이버 공격의 여파로 어떻게 영향을 받을지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M&S의 식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식료품점 Ocado는 이 문제와는 무관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보 커미셔너 사무소는 M&S가 제공한 정보를 평가하고 있으며, 회사는 사건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S는 매장은 정상 운영되고 있지만, 온라인 서비스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이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며, M&S의 공식 발표를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습니다.

📌 출처: BBC 원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