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사이버 공격으로 고객 데이터 유출 발표

Marks & Spencer는 최근 사이버 공격으로 고객 데이터 유출을 발표하며, 고객들에게 비밀번호 재설정과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노력 중입니다.

사이버 공격





M&S 사이버 공격 피해 및 대응

Marks & Spencer, 사이버 공격으로 고객 데이터 유출

최근 Marks & Spencer(M&S)는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일부 고객의 개인 데이터가 유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전화번호, 주소, 생년월일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온라인 주문 내역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M&S 측은 결제 카드 정보나 계정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격은 약 3주 전 발생했으며, M&S는 서비스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온라인 주문 서비스는 중단된 상태이며, 이로 인해 주당 약 4300만 파운드의 매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M&S의 CEO인 스튜어트 마친은 고객에게 유출된 정보에 대해 통지하고 있으며, 고객들은 비밀번호를 재설정하라는 요청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친 CEO는 “불행히도 일부 개인 고객 정보가 유출되었다”며 “다행히도 이 정보가 공유되었다는 증거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해커들이 유출된 데이터를 판매하거나 공유할 가능성이 남아 있어 관련 글 보기 신원 도용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M&S는 현재 몇 명의 고객 데이터가 유출되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모든 웹사이트 사용자에게 이메일을 통해 알리고 관련 당국에 사건을 신고했습니다.

M&S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와 협력하여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고객들은 별도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고객들은 M&S를 사칭하는 이메일, 전화, 문자에 주의해야 하며, M&S는 절대 개인 계정 정보, 즉 사용자 이름이나 비밀번호를 요청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M&S만의 문제가 아니며, 최근 Co-op도 유사한 사이버 공격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고객들은 M&S의 온라인 쇼핑 서비스가 언제 재개될지 궁금해하고 있으며, M&S는 “가능한 한 빨리 정상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이버 공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고객의 주의와 경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고객 여러분은 M&S의 공식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출처: BBC 원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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