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세금 연도 시작, 돌봄 제공자와 연금 수령자 지원 확대

새로운 세금 연도의 시작으로 영국의 돌봄 제공자와 연금 수령자들에게 수당 인상과 더 많은 근무 시간이 허용되며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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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금 연도 시작, 돌봄 제공자와 연금 수령자에게 긍정적 변화

새로운 세금 연도 시작, 돌봄 제공자와 연금 수령자에게 긍정적 변화

새로운 세금 연도가 시작되면서, 영국의 돌봄 제공자와 연금 수령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부는 돌봄 제공자들이 주요 수당을 잃지 않고 더 오랜 시간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연금과 복지 수당이 수백만 명에게 인상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최근 가계 비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연금 수령자들은 현재 물가 상승률보다 더 큰 인상을 받고 있으며, 이는 많은 이들에게 경제적 안정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면, 복지 수당은 물가 상승률보다 느린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수혜자들에게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복지 수당인 유니버설 크레딧의 표준 수당은 1.7% 인상되어, 25세 미만 단독 수혜자는 월 약 £317를 받게 됩니다.

특히, 돌봄 제공자들에게는 1.7%의 수당 인상이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이제 더 많은 시간을 일하며 돌봄 수당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스톡포트에 사는 스테파니 스완은 6세의 장애아를 돌보는 엄마로서, 이러한 변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일하는 것은 정체성과 목적의식에 정말 중요하다”며, 이제는 더 많은 시간을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돌봄 제공자들은 이제 주당 £196까지 벌 수 있으며, 이는 이전의 £151에서 증가한 것입니다. 또한, 돌봄 수당 자체는 주당 £83.30로 인상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2029년까지 추가로 60,000명의 돌봄 제공자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수혜자들이 소득 한도를 조금 초과하여 수당을 반환해야 했던 사례에 대한 우려가 존재합니다.

또한, 신생아를 돌봐야 하는 가족을 위한 새로운 휴가 권리가 시행되어, 자격을 갖춘 부모들은 최대 12주간의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부모들이 출산 및 양육 휴가 외에도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변화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합니다.


📌 출처: BBC 원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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